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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유엔 주도의 사기극"

기후변화가 유엔이 새로운 세계질서를 만들어 자신의 통제하에 두기 위해 추진된 계략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호주 총리실 산하 기업인자문위원회 위원장인 모리스 뉴먼은 호주 일간지 칼럼에서 "기후변화 의제는 정치권력 문제에 논의를 집중했다"며 "지구온난화 문제는 미끼였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크리스티아나 피구에레스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의 호주 방문에 맞춰 나온 이 칼럼에서 뉴먼 위원장은 "세상이 50여 년 동안 기후재앙이라는 사치스런 개념에 놀아났다"고 말했습니다.

뉴먼 위원장은 기후변화 회의론자로 유명했지만 이번에는 기후변화가 유엔이 주도한 사기극이라는 과격한 주장까지 내놓았습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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