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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아리랑 3호가 촬영한 네팔 대지진 현장



아리랑 3호가 촬영한 네팔 지진피해 지역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어제(27일)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호가 대규모 피해를 입은 네팔 카트만두 지역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다라하라 타워(Dharahara Tower)’가 붕괴된 모습과 공원 등 도심 곳곳 빈 공간에 전에 없이 설치된 임시 구조물들이 지해 지역의 상황을 짐작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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