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화산재 231톤 덮친 마을…검은 잿더미 '폭삭'

[이 시각 세계]

남아메리카 끝자락에 있는 칠레의 칼부코 화산의 폭발 장면입니다.

촬영하던 휴대전화가 흔들릴 정도로 엄청난 폭발이었는데요, 분출된 연기가 하늘 끝까지 치솟고 화산재는 근처 마을을 덮쳤습니다.

집과 자동차, 가축까지 검은 잿더미에 파묻혀버렸는데요, 이번 화산 폭발로 터져 나온 화산재만 231톤 정도라고 하네요, 아직도 화산 활동이 멈추지 않아 땅속 곳곳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줄지 않은 화산재 때문에 주민들은 고통받고 있지만, 그나마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게 다행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