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올해 103세인 할아버지가 91살인 할머니에게 청혼했습니다.
세계 최고령 신랑 신부의 탄생입니다.
주인공은 영국에 사는 조지 씨와 도린 씨인데요, 조지 할아버지가 지난 밸런타인데이 때 청혼했고 도린 할머니가 예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이 두 사람이 최근 만난 건 아닙니다.
1990년부터 동거해오다가 오는 6월 결혼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전의 최고령 커플은 합쳐서 188살이었는데 이 기록이 깨졌습니다.
자녀 7명과 손자 손녀 15명, 증손자 7명이 있다고 하니 직계 가족만 합쳐도 결혼식이 북적북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