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을 막아서다가 차에 치인 버스기사를 도운 여고생이 찍힌 영상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밤 10시 40분 13초 동안 촬영된 이 영상에는 한 차량을 제지하려다가 위험에 처한 한 남성을, 빨간 가방을 멘 여학생이 돕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부산경찰은 "차로를 넘나드는 음주운전 차량을 버스기사가 제지하려다가 위험에 처한 순간 빨간 가방을 멘 여학생이 도로로 뛰어들었다"며 "이 여고생이 버스기사를 보호함과 동시에 차 번호를 외치며 주변 시민들에게 신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학생을 '빨간 가방 여고생'이라고 부르며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 여고생의 용감한 행동, <생생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지난 14일 밤 10시 40분 13초 동안 촬영된 이 영상에는 한 차량을 제지하려다가 위험에 처한 한 남성을, 빨간 가방을 멘 여학생이 돕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부산경찰은 "차로를 넘나드는 음주운전 차량을 버스기사가 제지하려다가 위험에 처한 순간 빨간 가방을 멘 여학생이 도로로 뛰어들었다"며 "이 여고생이 버스기사를 보호함과 동시에 차 번호를 외치며 주변 시민들에게 신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학생을 '빨간 가방 여고생'이라고 부르며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 여고생의 용감한 행동, <생생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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