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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디스플레이 초박막 다이오드 소재 개발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작성 2015.04.13 18:3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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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투명 디스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는 초박막 다이오드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서울대 김연상 교수팀과 경희대 박용섭·김영동 교수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산화물 절연체(SiO₂)와 산화 아연(ZnO) 이종접합을 이용해 적은 비용과 간단한 공정으로 투명 다이오드 소자를 구성할 수 있는 소재 및 소자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의 논문은 국제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습니다.

그동안 투명 박막 다이오드 개발은 이른바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를 조합한 PN접합 다이오드를 통해 이뤄져 왔습니다.

하지만, PN접합 다이오드는 최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한계를 보여 왔습니다.

국내 연구진은 PN접합이 아닌 금속양극과 산화물 절연체, 또다시, 산화 아연과 금속 음극으로 이어지는 소자를 개발하고 이 소자가 투명 다이오드 제작에 적합한 전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