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재산변동내역을 신고한 국회의원과 법관, 고위공무원 등 고위공직자 2천 302명 가운데, 69%인 천 583명은 지난해 신고내역보다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의원의 경우엔 전체 292명 가운데 239명의 재산이 증가했습니다.
의원 10명 가운데 8명은 재산이 늘어난 겁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천 443억 원을 보유한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이었습니다.
한 해 동안 10억 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의원도 5명인데 이를 두고 사람들은 '불황 속 재테크 전문가'라며 그 비법이 궁금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5명 의원은 누구인지 또 재산은 얼마나 늘었는지 <넘버스>로 살펴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 [취재파일] 정몽준 빠지고…안철수 반토막…김세연 급부상
국회의원의 경우엔 전체 292명 가운데 239명의 재산이 증가했습니다.
의원 10명 가운데 8명은 재산이 늘어난 겁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천 443억 원을 보유한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이었습니다.
한 해 동안 10억 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의원도 5명인데 이를 두고 사람들은 '불황 속 재테크 전문가'라며 그 비법이 궁금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5명 의원은 누구인지 또 재산은 얼마나 늘었는지 <넘버스>로 살펴봤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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