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잭슨, 생일맞이 당나귀 길들이기

‘룸메이트’ 잭슨이 원하고 원하던 당나귀를 만났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 녹화에서 잭슨은 생일을 맞이했고, 멤버들은 그에게 소원을 물었다.

이에 잭슨은 “당나귀를 갖고 싶다”고 황당한(?) 대답을 내놨다.

‘룸메이트’ 멤버들은 당나귀를 데리고 오자는 말에 반대를 했지만 잭슨의 진지한 표정에 결국 “우리가 알아봐주겠다”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직접 농장을 알아본 이동욱이 잭슨과 허영지를 데리고 직접 당나귀를 찾으러 나섰고, 그 곳에서 생전 처음 보는 당나귀들의 모습에 잭슨이 환호성을 질러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나귀가 오는 줄 몰랐던 나머지 멤버들에게 잭슨은 눈을 가린 채 깜짝 몰래 카메라를 펼쳐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는 후문.

잭슨이 당나귀를 애지중지 길들이는 동안 벌어지는 해프닝은 10일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