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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와 청와대, 여당이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사건을 종북 세력이 저지른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검찰은 100여 명의 인력으로 대규모 특별수사팀을 꾸리고 배후가 있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종북 세력' 사건 규정…"배후 철저 조사"
▶ 수사 인력 100명 투입…'국보법 위반' 초점

2. 국내 근로자 중 자영업자 비율이 22.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침체로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폐업 속출하는 자영업…내수 침체 '직격탄'

3. 임금을 올려 내수를 살려보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경제계가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 임금 인상률을 1.6%로 제한하라고 회원사에 권고했습니다. 정년 연장과 통상임금 확대로 이미 인건비 부담이 크다는 게 기업들의 항변입니다.
▶ "임금 올려라" 정부 압박에도…기업들 '손사래'

4. 산업 재해를 당하는 근로자 가운데 5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퇴직한 뒤, 익숙하지 못한 육체노동에 내몰리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 '반퇴' 시대…험한 일로 내몰리는 고령 근로자

5. 한 학교 건물에서 두 학교, 심지어 세 학교 학생들이 함께 수업하는 웃지 못할 일이 새 학기마다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신입생들은 입학하자마자 남의 학교 더부살이부터 경험하게 됐습니다.
▶ 한 건물 세 학교가 나눠 써…'더부살이' 수업

6. 방과 후 성악수업 시간에 발성연습을 시킨다며 여고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50대 음악교사가 구속됐습니다. 추행을 당했다는 학생은 8명, 해당 교사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힘 들어갔나 보자"…발성 가르친다며 성추행

7. 배춧값이 폭락하자 아예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양파와 당근 등 채소도 값이 크게 떨어져 농심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 속 꽉찬 배추들 밭에 방치…문드러지는 농심

8.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사고발생 열한 달 만인 오늘(6일) 비로소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지만, 상임 위원들 간 이견이 적지 않아 조사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 '세월호 특위' 11개월 만에 활동…험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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