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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감독 "류현진, 13일 샌디에이고전 선발 등판"

매팅리 감독 "류현진, 13일 샌디에이고전 선발 등판"
LA 다저스 류현진의 시범경기 등판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오는 13일 새벽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내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매팅리 감독은 "잭 그레인키가 7일, 류현진이 8일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다"며, "11일부터 커쇼, 그레인키, 류현진이 차례로 시범경기에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레인키는 12일 시카고 컵스, 류현진은 13일 파드리스를 상대하게 됐습니다.

매팅리 감독이 부상으로 시범경기 첫 등판이 늦어진 그레인키, 류현진의 선발 일정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오전 훈련에서 캐치볼과 수비 훈련, 타격 연습 등 모든 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몸 상태가 정상 궤도에 올라왔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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