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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한국은 안전한 나라…사실 파악 중"

미 국무부 "한국은 안전한 나라…사실 파악 중"



미 국무부는 리퍼트 주한 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해, 한국은 안전한 나라라면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CNN 방송 출연 중 피습 소식을 접한 뒤 "전 세계 미국 대사들에 대해서는 보안 조치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프 부대변인은 "한국은 상당히 안전한 나라"라면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오바마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워 대사 인준 뒤 국무부에서 열린 선서식 때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찾아가 포옹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상원의원일 때 외교 정책을 담당했고, 대통령 당선 뒤에는 백악관에서 외교, 안보 정책을 보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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