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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 베다드-커쇼 선발 출격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시범경기 개막 2연전 선발로 에릭 베다드와 클레이턴 커쇼를 출격시킵니다.

다저스는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시범경기를 치릅니다.

베다드는 지난해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17경기에 등판해 4승 6패에 평균자책점 4.75를 기록한 뒤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이번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합류했습니다.

다저스는 선발 자원인 베다드를 시범경기 개막전 선발로 내세우면서 더욱 치열한 선발 경쟁을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저스의 시범경기 두 번째 경기에는 에이스인 커쇼가 나섭니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1.77을 찍고 4시즌 연속으로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챙긴 커쇼는 시범경기에서는 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9.20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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