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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헌법재판소가 간통죄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형법상 간통죄가 62년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앞으로 배우자의 불륜 행위에 대해선 민사적 책임만 물을 수 있게 됩니다.
▶ 재판관 의견 7:2…62년 만에 사라진 간통죄
▶ "간통죄 폐지 이유, 사생활이 더 중요한 시대"

2. 최근 북한이 가장 공들여 개발하는 무기는 바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SLBM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얼마 전 SLBM의 핵심 기술인 수중 사출 실험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LBM이 더욱 위협적인 것은 물밑에서 발사되기 때문에 사전에 발사 징후를 탐지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 물밑에서 은밀히 타격…北, 수중 '사출' 성공

3. 보도 함몰사고가 발생한 용산 주상복합 아파트 주변을 탐사한 결과 5개 지점의 지반이 불안정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5곳의 위험 여부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 '용산 싱크홀', 주변 5곳에서도 지반 불안정

4. 이달 월급 명세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연말정산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세금 부담이 별로 늘지 않을 것이라던 연봉 3천500에서 5천500만 원 사이에선 근로자 90%가 세금이 늘어났습니다.
▶ "반대로 50만 원 토해냈다" 연말정산 '아우성'

5. 전국 대학 취업률은 55%, 졸업생 두 명 중 한 명은 '백수'인 셈입니다. 이런 세태를 반영하듯 대학 졸업식장의 주인공이 돼야 할 청년들은 학원으로, 인턴으로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졸업생 2명 중 1명은 백수" 씁쓸한 졸업식

6. 수십억대 자산가로 알려진 80대 할머니가 두 손이 묶인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재산을 노린 범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모르는 남자가…" 80대 자산가 타살 가능성

7. 지난해 국내 출생 신생아는 43만 5천300명으로, 1년 전보다 1천200명 줄었습니다. 사상 최저였던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겁니다.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저출산 추세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높은 현실의 벽…66조 쏟아붓고도 출산율 제자리

8. 정부가 재작년 폐지한 초등학교 학업 성취도 평가 재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성취도 평가를 다시 시행해야 한다는 교육부 내부 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SBS 단독 보도입니다. 
▶[단독] "학력 측정 어렵다" 초등생 '일제고사'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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