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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바짝 따라잡은 메시, 환상의 해트트릭!

호날두 바짝 따라잡은 메시, 환상의 해트트릭!
<앵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6경기 연속 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16일) 해트트릭을 작성하면서 시즌 초반 독주하던 호날두를 2골 차이까지 추격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는 전반 17분 자로 잰듯한 크로스로 리그 통산 106번째 도움을 기록해 최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득점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38분에 오른발 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고, 후반 14분에는 논스톱 슛으로 골 망을 흔들었습니다.

6분 뒤에는 페널티킥으로 통산 23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해 호날두와 함께 최다 타이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11골로 리그 26호 골을 기록한 메시는 호날두를 두 골 차이로 추격했고, 시즌 전체 득점에서는 호날두에 한 골을 앞서나갔습니다.

수아레스의 환상적인 시저스 킥까지 보태 5대 0 대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11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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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의 이브라히모비치가 골을 터뜨린 뒤 문신이 가득한 상반신을 드러냅니다.

이 세리머니에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동영상을 통해 굶주림에 허덕이는 전 세계 아이들 50명의 이름을 몸에 새겼다며,

[나를 볼 때마다 배고픈 이들을 함께 봐주세요.]    

지속적인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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