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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갑질 용서한 '을의 품격'…'갑질남녀' 화제

요즘 이른바 '갑질' 논란으로 소란스럽죠?

그런데 이 일상 속에서 '갑질'을 일삼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영상이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편의점입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요, 이렇게 툭툭 물건을 던지고 카드도 툭 던집니다.

[야, 계산.]

심지어 손님이 지나간 자리에는 쓰레기도 안 치웠네요.

친구들과 치킨을 먹자고 하는데요. 그런데, 깜짝 놀랍니다, 서빙을 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아까 그 편의점에서의 갑질 손님이었기 때문인데요.

똑같이 복수를 하는데요.

과자도 던지고, 벨도 누르고, 휴지도 뽑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상상, 여학생은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겠다며 오히려 친절을 베푸는데요.

갑이었던 사람도 언제든 을이 될 수 있다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 문화에 대해 경종의 메시지를 던지는데요.

당하는 사람의 시각에서 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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