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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현대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상여금 등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법원이 사실상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지급 조건이 달린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복잡한 임금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입니다.
▶ 법원 "조건 달린 상여금은 '통상임금' 아니다"
▶ '통상임금' 판결 후폭풍…임금체계 개선 목소리

2. 어린이집 원아를 폭행한 보육교사 양 모 씨가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했습니다. 양 씨는 아이들을 사랑해서 때린 거라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밥을 흘리거나 토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뺨과 등을 때린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안 먹으면 죽인다"…어린이집 추가 폭행 정황

3.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전국에 뿌연 하루가 이어졌습니다.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시정은 더 떨어졌습니다. 내일(17일)은 잠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지만, 당분간 미세먼지와 안개가 잦을 걸로 예보됐습니다.
▶ 중국발 스모그의 공습…내일 '반짝 추위' 온다

4. 강원도 횡성 인근 중앙고속도로에서 43중 추돌사고가 나서 23명이 다쳤습니다. 눈길 사고로 도로가 2시간가량 통제됐습니다.
▶ 살얼음 낀 내리막 '미끌'…43중 추돌 '아수라장'

5. 양양 일가족 4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방화 살해한 40대 여성이 내연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보험금을 노린 범행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수면제 먹이고 불…내연남도 노린 '양양 방화범'

6. 국내 편의점 숫자는 지난 10년간 4배나 늘면서 심야에 문을 열어 놔도 손해를 보는 편의점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영업을 중단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됐는데 본사는 밤샘영업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 손해 보는데 밤샘 영업 하라니…편의점 '눈물'

7. 한국인의 커피 섭취 빈도가 전통적 주식인 배추김치와 쌀밥까지 제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밥보다 커피를 더 자주 먹는다는 겁니다.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 밥·김치보다 '커피'…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

8. 수도권에 올 들어 처음으로 대규모 신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청약 예정자들이 수천 명 몰려들었고 떴다방까지 등장해 혼탁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칫 시장 투기화로 이어질 수 있어서 당국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 부동산 침체 속 '떴다방' 이상 열기…분양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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