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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혁신도 때가 있다"…분발 촉구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는 반드시 경제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가 벌써 집권 3년 차죠. "힘 다 빠지고 나서 부산 떨어봤자 소용없다"면서, 공직자들의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정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 대통령이 주재한 합동 업무 보고의 주제는 역동적 혁신 경제였습니다.

박 대통령은 경제 재도약을 위해, 올해는 반드시 혁신을 해야 하는 해라고 천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몇십 년 후에도 그때 혁신을 이뤄야 될 때 하지 못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됐구나, 하는 그런 원망을 받는 세대가 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아무 때나 혁신을 한다고 나라가 발전 하는 게 아니"라며 "혁신도 때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그 기회 다 놓치고 힘 다 빠졌을 때 그때부터 부산을 떨어봤자 소용이 없는데.]

집권 3년 차인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을 갖고 공직사회도 분발해달라는 당부로 해석됩니다.

박 대통령은 자유무역협정 즉 FTA와 관련해 앞으로는 중남미나 중동의 신흥국들과의 FTA 체결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김세경,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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