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토크] 지소연-박은선, 찰떡 호흡…女축구, 월드컵 겨냥 첫 훈련

올해 12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나서는 여자축구대표팀이 지난 6일 새해 첫 훈련을 가졌다.

지소연과 박은선, 최강 투톱은 2015년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말한다.

지소연과 박은선은 지난해 아시안컵에서 처음으로 손발을 맞추고도 찰떡 호흡을 뽐냈다.

예선 3경기에서 둘이 7골을 함께 만들어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을 이끈 두 선수는 8개월 만에 다시 만나 친자매처럼 장난을 치며 훈련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둘은 오는 6월 캐나다 월드컵에서 사상 첫 승과 16강 진출의 꿈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