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최명길, 아들 병역비리 드러날까 '안절부절'

최명길이 과거 자신의 아들 병역비리를 숨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세에 몰렸다.

6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펀치’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7회에서는 이태준(조재현 분)이 윤지숙(최명길 분)의 병역비리를 알게 됐다.

이태준은 청와대 비서실장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윤지숙에게 병역비리를 수사하겠다고 밝혔고 당황한 윤지숙은 청와대에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태준은 “현직 법무부장관이 재직 중 구속된 적 있냐. 장관님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봤다”고 말하며 윤지숙에게 예고했다.

과거 윤지숙은 자신의 시어머니가 자신의 아들 이상영의 병역을 피하게 하기 위해 브로커와  거래한 사실을 알고 수사를 덮기 위해 박정환(김래원 분)을 징계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앞으로 윤지숙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