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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디어, LG G플렉스2에 "잘 만들었네" 호평

해외미디어, LG G플렉스2에 "잘 만들었네" 호평
"웰 던(Well done), LG"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5일(미국 현지시간) LG전자가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전격 공개한 신작 스마트폰 'G 플렉스2'에 대해 미국의 한 리포터가 내놓은 반응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전자 CES 미디어 콘퍼런스를 찾은 해외 매체들은 G 플렉스2에 대해 호평과 함께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냈습니다.

콘퍼런스가 끝난 뒤 홀 한쪽에 마련된 전시부스에는 G 플렉스2를 가까이서 보려는 외신기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외신기자들은 대부분 본체 표면에 생긴 흠집을 자동으로 없애주는 '셀프 힐링' 기능과 전체적으로 유려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셀프 힐링은 전작인 G 플렉스에도 적용됐으나 힐링 시간을 10초 안팎으로 크게 단축해 기술적으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일부 기자는 동전 등으로 본체 표면을 긁은 뒤 희미하게 생긴 스크래치가 몇 초 만에 사라지는지 확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 손에 부드럽게 들어오는 그립감과 반응 속도가 한층 향상된 화면 터치감 등에도 좋은 점수를 줬습니다.

한 외국 기자는 5.5인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가 채택된 전면과 전원 버튼이 배치된 후면, 유려하게 굴곡진 옆면을 번갈아 관찰하며 "LG가 이번에도 디자인에 크게 신경을 쓴 것 같다"고 평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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