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월급쟁이 아이 넷 아빠, 고급 취미 유지 비결은?

[SBS 스페셜 - 행복을 사는 작은 사치]
 
올해 39세, 그러나 벌써 네 아이의 아빠인 오택기 씨. 부인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네 명의 아이를 돌보느라 회사 회식은커녕 동료들과의 술자리도 포기하고 집으로 곧장 달려간다. 

외벌이 가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택기 씨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다양한 취미생활이다. 다양한 취미 생활 중 그는 요즘 카메라에 푹 빠져 있다. 카메라를 보관하는 수십만 원의 카메라 제습함은 물론 현재 보유한 카메라 기종의 가격을 합하면 천만 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그는 빠듯한 월급에도 ‘물물교환’과 ‘중고거래’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취미를 현명하게 즐기고 있다. 그가 이토록 럭셔리한 취미생활은 즐기는 이유는 취미 생활을 통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새로운 경험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작은 사치’ 현상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고급 디저트, 네일 아트, 카메라, 오디오 등등 다양한 소비패턴의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말하는 작은 사치와 그들의 행복은 어떻게 성립하는 걸까?

(SBS 뉴미디어부)

[SBS 스페셜 '행복을 사는 작은 사치' 다시보기]

▶ 밥값은 4천 원, 디저트는 4만 원?…달콤한 사치

▶ 월급쟁이 아이 넷 아빠, 고급 취미 유지 비결은?

▶ 난치병 판정 받은 40대…"취미로 극복했죠"

▶ '공짜로 드려요'…노인 영정사진 찍는 경찰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