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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은 4천 원, 디저트는 4만 원?…이유 있는 사치

[SBS 스페셜 - 행복을 사는 작은 사치]

'작은 사치'로 행복을 사는 사람들  

장기적인 경기 불황. 얼어버린 소비시장. 하지만 차가운 소비시장에도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소비 트렌드가 있다. 바로 ‘작은 사치’이다. ‘작은 사치’란 먼 미래의 만족보다 현재의 만족을 위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소비자가 감당할 만한 가격 수준의 제품을 소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SBS 스페셜>에서 최근 트렌드인 ‘작은 사치’에 주목하여 작은 사치를 누리며 행복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봤다.

'뷰티&헬스 스토어'에서 판매사원으로 일하는 24살 송민아씨. 

배우가 꿈인 민아 씨는 생필품은 인터넷 대량 구매, 밥값은 5천 원 미만으로 쓰며 알뜰하게 생활비를 절약한다. 하지만 이렇게 알뜰한 그녀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자신만의 사치가 있다. 그건 바로 고급 디저트이다.  4천 원짜리 밥을 먹어도 디저트만큼은 4만 원을 투자하며 자신의 휴식을 누리는 그녀. 하지만 그녀는 단순히 디저트의 맛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녀는 디저트 비용으로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사는 것이라 말한다.

(SBS 뉴미디어부)

[SBS 스페셜 '행복을 사는 작은 사치'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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