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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도 참가…훈훈했던 홍명보 자선축구

<앵커>

국내외 남녀 축구스타들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홍명보 자선 축구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장애인 선수들도 함께해서 더 훈훈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김창수가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자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수화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정대세, 하대성, 지소연을 비롯한 국내외 남녀 축구스타들이 따뜻한 팬서비스를 했습니다.

재치있는 골 세리머니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7천 여명의 팬들이 홍명보 자선축구를 찾은 가운데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됩니다.

지적 장애 축구 선수들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했습니다.

[최범근/지적장애 축구 국가대표 : 지금도 활동을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힘을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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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KLPGA 개막전으로 치러지는 현대차 중국오픈에서 김효주 선수가 공동 선두로 올라 섰습니다.

2라운드에서만 버디만 6개를 몰아쳐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김지현과 함께 공동 1위로 나섰습니다.

전인지가 1타차 공동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인지는 14번 홀에서 정교한 칩샷으로 파를 지키며 보기 없이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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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인삼공사가 4연승을 달리던 선두 모비스를 눌렀습니다.

가드 김윤태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0점을 올리며 맹활약해 80대 67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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