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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뺨친다’ 떴다패밀리 박원숙, 공항패션 올킬

‘레이디가가 뺨친다’ 떴다패밀리 박원숙, 공항패션 올킬
‘떴다 패밀리’ 박원숙이 레이디 가가 뺨치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미니시리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 촬영에서 박원숙은 기상천외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분은 극중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갔다가 50년만에 귀국한 끝순(박원숙 분)의 입국장면.

박원숙은 주동민 PD의 큐사인에 따라 극중 양아들 준아 역 오상진의 팔짱을 끼며 걸어갔다. 특히 박원숙의 패션은 단연 돋보였다. 호피무늬가 들어간 코트와 머리띠, 선글라스에  보라색이 브릿지 염색된 흰 가발, 반짝이는 치마와 부츠로 역대급 최고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박원숙은 영어 발음이 가미된 코믹한 대사에다 특유의 걸음걸이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 제작진은 “촬영당시 날씨가 무척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톡톡튀는 공항패션으로 웃음을 주신 박원숙 덕분에 스태프들도 많이 힘이 났다”며 “공항을 찾은 승객분들도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편안하면서도 재미있는 드라마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 현재 방영되고 있는 ‘모던파머’ 의 바통을 이어 받아 2015년 1월 3일 밤 8시 45분 첫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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