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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추락한 소행성, 뒤늦게 화제…카메라에 포착

[이 시각 세계]

이달 초 중국에서 소행성이 추락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카메라에 포착된 건데요, 직접 확인해 보시죠.

어둡던 하늘이 갑자기 번쩍하고는 환하게 밝아집니다.

3~4초 정도의 짧은 순간인데요, 지난 5일 새벽 4시쯤 중국 베이징에서 500km쯤 떨어진 내몽골 자치구의 한 고속도로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입니다.

같은 시간대 다른 곳에 있는 카메라에도 상공이 밝아지는 이 모습이 똑같이 찍혔습니다.

작은 행성이 지구로 떨어진 건데요, 중국과학원천문대에 따르면 승용차 한 대 크기로 짐작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두가 깊이 잠든 밤 인적이 드문 곳에서 일어난 일이라 이제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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