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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 윤소희, 장현성 물음에 '긴장'…정체 탄로 위기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에 빠진 윤소희가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났다.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20회에서는 홍계희(장현성 분)와 김상로(김하균 분)가 서지담(윤소희 분)이 봉서나인 박빙애임을 추측했다.

홍계희는 서지담을 뒤쫓았던 군사들을 불렀다. 이어, 심부름을 가던 서지담을 불러 군사들 앞에 세우고는 “그대가 궁인 박빙애인가, 내 긴히 물어볼 말 있다. 허면 대답을 해라. 이 자들과 구면은 아닌가”라고 물었다.

서지담은 표정을 굳힌 채 대답을 하지 않았고 홍계희는 “궁인이라 그런지 입이 무겁구만. 허면 너희들이 말해라. 이 사람을 아느냐”고 군사에게 물었다. 이에 군사들은 서지담의 얼굴을 보며 누군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홍계희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사실, 군사들은 변종인(정문성 분)의 오랜 지인으로 그의 부탁을 듣고 서지담을 모른 척 했던 것, 이로서 서지담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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