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윤도현, 4년만에 첫 만남…'기쁨의 포옹'

병만족장과 윤도현이 정글의 법칙 시작 후 4년만에 감격스러운 첫만남을 가졌다.

2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각자 따로 생존을 벌이던 병만족이 완전체가 되기 위해 도현섬으로 모였다.

김규리와 이재윤이 도현섬에 도착하자 부족원들은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때 저 멀리서 병만족장의 모습이 보이자 병만족은 모두 일어나서 그의 모습을 반겼다.

특히 정글의 법칙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윤도현과 김병만이 반가움의 포옹을 나눴다. 김병만은 “8명이 모두 모였다. 혼자 어디 일 하러 갔다가 돌아온 느낌?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고 말했고 정두홍 역시 “여기는 잠깐 헤어졌다가 만나면 몇 십 년 헤어졌다가 만난 사람처럼 그렇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