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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헤어져있자" 크리스탈, 쪽지 남긴 채 비 떠나

크리스탈이 짧은 편지를 남긴 채 정지훈을 떠났다.

6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마지막 회에서는 윤세나(크리스탈 분)와 이현욱(정지훈 분)이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다음날, 이현욱은 윤세나에게 만나자고 전화했지만 윤세나는 “오늘은 못 보겠다. 다음에 만나자”고 거절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현욱은 키보드 위에 있는 짧은 편지를 발견했다. 그곳에는 “문득 내가 아저씨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아닐까 걱정됐다. 그래서 옆에 있을 자신이 없어졌다. 우리 잠시만 헤어져 있자”고 적혀있었다.

이현욱은 윤세나가 기차표를 예매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둘러 역으로 향했다. 하지만 윤세나는 이미 기차를타고 떠났고 뒤늦게 도착한 이현욱은 떠나는 기차만 멍하니 바라봤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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