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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안성 추모관서 영면…"넥스트 멤버가 운구"

故 신해철, 안성 추모관서 영면…"넥스트 멤버가 운구"
지난 27일 세상을 떠난 신해철이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영면합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내일(31일) 오전 8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발인 미사와 함께 영결식을 진행한 뒤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후 유토피아추모관에 유해를 안치합니다.

운구에는 고인이 애착을 갖고 20여 년간 몸담은 밴드 넥스트의 멤버들과 유족이 참여합니다.

운구 행렬은 신해철이 최근 7년 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과 생전까지 넥스트의 새 앨범을 작업한 곳인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작업실을 들릅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병원에 이송되기 직전까지 있었던 곳이 음악 작업실"이라며 "몇 년간 이곳에 머물며 올해 발표한 곡들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소속사 직원들,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28일 마련된 빈소에는 이틀간 1만 명에 이르는 조문객이 찾아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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