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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엘, 크리스탈에 '우리 사귀자' 고백…대답은?

엘이 크리스탈에게 사귀자고 정식으로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2회에서는 시우(엘 분)가 윤세나(크리스탈 분)에게 축하파티를 하자고 제안했다.

시우는 윤세나에게 “나 때문에 대박 나게 생겼다? 조만간 곡 의뢰가 물밀듯이 밀려들 거다. 근데 아마 다른 일은 못 할 거다. 나하고만 작업할거니까. 나랑 같이 싱글앨범 내자”고 정식으로 제안했다.

이어 두 사람은 케익의 불을 붙였고 첫 곡 성공을 축하했다. 시우는 촛불을 끄는 윤세나의 얼굴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녀에게 “우리 오늘부터 1일 할래?”라고 물었다.

하지만 윤세나는 머뭇대며 “나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시우는 멋쩍은 표정으로 “나 방금 차인 거냐?”며 웃었다.

그러나 시우는 이내 윤세나에게 “작업 말고 딴 거 하면 더 좋을 수 있다. 대신 너는 딴 생각 말고 내 생각만해라. 그래야 나에게 딱 맞는 노래가 나올 거다”고 말했고 그의 말에 웃는 윤세나에게 “웃지 마, 내려주기 싫어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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