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매직아이] 신보라 "난 치킨 매니아…치믈리에 되고파" 왜?

[매직아이] 신보라 "난 치킨 매니아…치믈리에 되고파" 왜?
신보라가 스스로 ‘치믈리에’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독특한 치킨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28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취향의 발견’ 에서는 배우 김수로, 강성진과 뮤지컬배우 성두섭, 개그우먼 신보라가 출연해 각자 개성 넘치는 취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치킨을 정말 좋아한다고 밝히며 “20년 전 초등학교를 막 들어갔을 때 매달 25일이 아빠 월급날이었다. 월급날에 아빠가 치킨을 사오셨다. 처음 아빠가 치킨을 사오신 날 바삭한 튀김 옷을 마우스피스 끼듯이 돌려 먹었다. 살코기의 부드러움 등 여러 맛을 보고 완전 닭에 꽂혔다”고 밝혔다.

이어 신보라는 “데뷔 후에도 치킨과 희로애락을 나눴다. 새벽에 촬영이 끝나서 매니저와 포장마차를 갔는데 메뉴에 치킨이 있어서 달라고 했더니 그게 정말 맛이 없었다. 그 때 생각한 게 치믈리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보라는 남은 치킨을 이용한 즉석 요리를 소개했다. 그녀는 “마늘 슬라이스, 청양고추, 먹고 남은 살과 식용유, 굴소스가 있으면 된다. 다 같이 볶으면 깐풍치킨 같다”고 레시피를 소개했고 이어 신보라의 레시피로 만든 깐풍치킨이 등장했다. MC들과 출연자는 한 목소리로 맛있다고 환호했고 문소리 역시 “포장마차 오돌뼈와 같은 맛이다”고 그 맛을 칭찬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