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사' 전소민, 정동환-황정음 관계 깨달았다 '충격'

19일 밤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끝없는 사랑’ 35회에서 세경(전소민 분)이 김건표 총리(정동환 분)와 인애(황정음 분)가 부녀지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

특히, 세경은 아버지 김 총리는 물론 인애마저도 자신을 거짓으로 대했다고 생각하며 배신감에 분노했다.

세경은 인애를 직접 찾아가 부녀지간이 맞느냐며 추궁했다. 이에 인애는 부녀지간을 인정했고, 세경은 좌절했다.

세경은 "죽어버리겠다. 나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울음을 터뜨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