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친구 감금폭행에 성추행한 여고생 등 구속기소

친구 감금폭행에 성추행한 여고생 등 구속기소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 4부는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친구를 감금해 폭행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여고생 16살 A양과 10대 남녀 두 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여고생인 피해자가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5일간 끌고 다니며 폭행하고 유사 성행위까지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아파트 옥상 바닥에 떨어진 이물질을 피해학생이 먹게 하고, 이 학생의 옷을 벗겨 성추행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학생의 정신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선변호사를 선임해 주고 전문가와 상담을 지원하는 등 보호 조치를 취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