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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요우커' 韓 관광 만족도 '꽝'…마음 떠난 이유 보니

[뉴스토리 - 니하오 '요우커']

중국 최대의 연휴, 국경절을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

한국관광공사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의 국경절 기간 동안 약 16만 명의 요우커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한 사상 최대 수치이다.

국내 업계는 이번 '요우커 특수'를 맞아 그들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요우커들의 막강한 구매력에 관광업계와 유통업계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그 파급력은 국내 산업구조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시장 역시 요우커의 파급력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 수에 비해 그들의 관광 만족도와 재방문율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요우커의 발길을 돌릴 방법은 무엇일까?

요우커들은 변화하고 있다. 단체관광 위주였던 과거에 비해 개별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났고, '한류'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변화에 맞춰 요우커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이다.이번 국경절 연휴를 한국에서 보낸 요우커들과 그들 사이에서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뉴스토리>에서 취재했다.

(SBS 뉴미디어부)      

[10월 7일 방송 뉴스토리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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