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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발판' 윤지수, 실력 못지 않은 금빛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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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막내 윤지수가 대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김지연, 이라진, 황선아, 윤지수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숙적 중국을 상대로 45-41의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02년부터 독주했던 중국의 4연패 달성을 저지함과 동시에 3전 4기 끝에 거둔 값진 금메달이었습니다.  

경기초반 한국은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5라운드, 대표팀의 막내 윤지수가 중국의 에이스 선천을 몰아 부치며 반전카드로 급부상 했습니다. 윤지수의 활약으로 22-25, 3점차까지 따라붙은 한국은 기세를 몰아 중국보다 먼저 30득점에 성공했고 7라운드에는 40-33까지 달아났습니다. 마지막 9라운드에 나선 김지연은 위기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한국의 승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역전 찬스를 만들어낸 윤지수는 실력 못지않은 빼어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 윤학길(53)의 딸로도 잘 알려진 윤지수가 미녀검객군단의 명맥을 이을 수 있겠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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