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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영상] 유도 금메달 정경미 "너무 많이 아파서…" 눈물 '펑펑'

한국 여자 유도 사상 첫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의 대기록을 세운 정경미는 "이번대회는 준비하면서 너무 많이 아파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정경미는 힘든 순간을 함께 해준 서정복 감독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경미는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8㎏급 결승에서 북한의 '라이벌' 설경(북한)을 지도승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정경미는 이번 금메달로 국내 여자 선수가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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