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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 심각한 멸종위기

[이 시각 세계]

뉴질랜드 바다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들이 살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요, 배가 하얀색인 작은 돌고래가 바닷속에서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크기가 1.2~1.5m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로 알려진 '헥터 돌고래'입니다.

그러나 한때 2만 9천 마리가 넘었는데 지금은 7천 마리로 줄어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요, 사람이 쳐놓은 고기잡이 그물에 걸려서 매년 많은 돌고래가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 운동가들은 뉴질랜드 정부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전 세계적으로 뉴질랜드 수산물 거부 운동까지 펼치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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