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극서 다시 고래잡이 추진…들끓는 비난

[이 시각 세계]

일본 어민이 커다란 고래를 해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한 듯 이 모습을 보며 그림까지 그리고 있었는데요, 잔인한 고래잡이로 악명 높은 일본은 남극해에서 고래를 잡지 말라는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다시 고래잡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연구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고래 고기를 얻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고래 고기가 큰 인기인데요, 이 때문에 상업용 고래잡이는 국제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일본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