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① "진정한 파이터는…" '드립의 神' 배성재 레전드 중계 7선

1. 배성재한테 딱 걸린 기성용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스위스전
"(아무리 거칠지만) 기성용한테 걸리면… 없습니다."
"진정한 파이터는 눈빛으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2. ‘축구N치맥’ 홍보대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8강 영국전
"여러분, 오늘 밤새도록 응원하면서 드신
‘치맥’의 맛도 잊지 마시고 체력 비축하시기 바랍니다."

3. OMG~ 이런 중계 처음이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이란전
(이란 원정에서 상상초월 텃세를 당하고 돌아와 분노에 찬 홈경기에서)
"월드컵 본선에 누워서 갈 모양입니다."
"울산 문수구장 잔디에 편안함을 느끼는 선수들입니다."
"돌아가면서 한 명씩 문수구장의 잔디를 맛보고 있습니다."

4. 선수가 흘린 땀의 무게를 생각하다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지금 이규혁 선수는 두 바퀴 반을 돌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구를 몇 바퀴 돌았는지 모릅니다."

5. 뭐지? 황당한 시츄에이션은?
13-14 EPL 34R 맨체스터시티:리버풀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배성재 ㅅ'만 입력해도
'배성재 선글라스'가 자동으로 뜨게 된 문제의 장면

6. 축구와 경제의 콜라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러시아전
"역시 인생은 실전입니다."
"역시 러시아는 산유국입니다. 기름손 아킨페예프가 대박입니다."

7. 독립운동가의 손자, 할 말은 한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그리스:일본
"전범기를 얼굴에 그리는 심리는 뭘까요. 축구장 티켓 값이 아깝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나치 문양이나 다름없거든요.이런 것들은 축구장에서 퇴출돼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