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에서 세계 랭킹 39위인 중국의 펑솨이가 4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펑솨이는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스위스의 벨린다 벤치치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눌렀습니다.
주로 복식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펑솨이는 메이저 대회 37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단식 4강에 올라, 덴마크의 보즈니아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중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4강에 오른 건 리나와 정제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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