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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종료 직전 페널티킥 동점 골…존재감 과시

구자철, 종료 직전 페널티킥 동점 골…존재감 과시
<앵커>

독일 마인츠의 구자철 선수가 분데스리가 시즌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마인츠는 먼저 골을 넣고도 올 시즌 승격팀인 파더보른에 연속 골을 얻어맞고 끌려갔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기회를 잡았습니다.

오카자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구자철이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했습니다.

구자철은 유로파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벌써 3골째로 시즌 초반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리그 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전반 42분 밀집 수비를 뚫고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고, 2대 0으로 앞선 후반 18분에는 감각적인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판 할 감독을 영입하고 올 시즌 명예 회복에 나선 프리미어리그 맨유는 개막전 패배에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부진했습니다.

선덜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후안 마타의 골로 앞서가다 로드웰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1대 1로 비겼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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