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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찾은 박 대통령 "감동과 기쁨 주길"

<앵커>

인천 아시안 게임이 2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국가 대표선수들의 멋진 활약도 기대되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 중인 태릉선수촌을 찾았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태릉 선수촌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대표 체조 선수인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를 만났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고난도 신기술을 보여준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준비가 잘 되고 있나요?]

[양학선/체조 국가대표 : 준비는 잘 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마무리 운동을 잘하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훈련으로 굳은 살이 박힌 선수들의 손을 직접 만져보면서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여러 가지로 국민들이 힘든 일이 많지 않았습니까. 우리 국민들이 많은 감동과 기쁨을 받을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해보십시오.]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까지 25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입장권 판매율은 목표대비 11%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아시안 게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국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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