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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보조금 나눠준다며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통신사 보조금 나눠준다며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해준다며 투자자를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업체 대표 40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전국 23곳에 휴대전화 판매 업체를 차리고 월 8%의 투자수익을 보장한다며 1백15명으로부터 4백30억 원을 가로채고 무등록 다단계 판매 형식으로 휴대전화를 팔아 57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자신들의 휴대전화 판매실적과 은행 통장 거래 내용을 조작해 통신사로부터 보조금을 많이 받은 것처럼 꾸며 투자자를 안심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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