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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1살 아기 구하기' 대작전…긴박한 상황

[이 시각 세계]

낙하산을 맨 미 공군 구조대원들이 차례로 바다 위로 뛰어들었는데 이들이 구조하러 간 건 1살짜리 아기였습니다.

미국인 카우프만 부부의 둘째 딸 리라가 그 주인공인데요, 지난달 3살 코라와, 리라를 데리고 배를 이용한 세계일주에 나선 카우프만 부부는 지난 3일 태평양 해상에서 위성으로 구조 신호를 보냈습니다.

리라가 고열에 시달리고 발진까지 온몸에 퍼져 약도 듣지 않는 심각한 상황이었기 때문인데요, 구조 요청을 전달받은 미 공군이 구조대를 보내 카우프만 가족을 구출해냈습니다.

리라는 다행히 무사하다고 하는데, 이 부부는 뒤늦게 왜 이렇게 어려운 여행법을 택했는지 후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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