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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야외 활동 겨냥 '액션 카메라' 관심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가 되면서 IT 업계도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적인 사람들을 겨냥한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야외에서 쓸 수 있는 이른바 '액션 카메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한 제조업체가 내놓은 고성능 액션 카메라는 자전거나 헬멧에 장착해 실감 나는 영상을 촬영합니다.

1천 35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고 기존 제품보다 흔들림을 2.5배 더 흡수해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와이파이로 카메라를 제어하는 화상 리모컨과 운동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GPS 기능 등, 최신 기술이 들어가 있지만, 배터리는 예전 제품에 비해 발전이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홍수진/소니코리아 팀장 : 아무래도 무게나 배터리 부분이 조금 걸리는 부분인데요, 소비자들 측면에서 봤을 때는 주관적인 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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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동통신사가 벤처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실내 운동용 스마트 발판입니다.

10여 년 전 큰 인기를 끌었던 컴퓨터 댄스 게임의 발판과 비슷합니다.

발판 곳곳에는 동작과 압력 센서가 내장돼 있는데, 스마트 기기와 연결한 뒤 게임이나 교육용 콘텐츠를 실행하면 걷거나 뛰는 동작으로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어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민동미/SK텔레콤 매니저 :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트래킹이나 게임들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용 운동기구라는 점이 장점….]

운동량과 소모한 열량은 스마트 기기의 화면에 띄워 주기 때문에 체계적인 운동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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