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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여행용 캐리어에서 발암물질 검출"

"일부 여행용 캐리어에서 발암물질 검출"
일부 여행용 캐리어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한국소비생활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연구원 측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여행용 캐리어 15개를 비교 평가한 결과, 럭키팩토리의 로보티카 여행용 가방의 손잡이에서 벤조피렌 등 14개의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 물질이 1천221.57㎎/㎏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안전 규제기준에 따르면 이 물질의 총량은 최대 200㎎/㎏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이밖에도 로보티카와 미치코런던, 콜롬버스 소프트 여행가방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됐습니다.

자세한 비교정보 결과는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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