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YG와 전속 계약…빅뱅과 한솥밥

아역배우 갈소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의 딸 '예승'으로 출연한 갈소원은 아역배우답지 않은 놀라운 연기력으로 1,200만 흥행을 견인했다. 이후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 MBC 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연이어 출연하며 안방극장에서도 주가를 올렸다.

갈소원은 그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왔지만,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빅뱅, 2NE1, 악동 뮤지션 등 인기 가수들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 차승원에 이어 갈소원까지 영입해 배우 부문 매니지먼트도 확대해가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