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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위험천만 실내 놀이터

안전행정부의 집계결과 최근 전국에 등록된 키즈카페 수는 977개, 2006년 이후 키즈카페는 큰 폭으로 증가했고 캐릭터 테마로 한 공간 혹은 영어, 과학 등 교육형 키즈카페, 체험형 모래놀이시설, 그리고 트램펄린 전용 키즈카페 등 형태 또한 다양해졌다.

동시에 사고 또한 속속 발생하고 있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사고만 해도 2011년 12건, 2012년 27건, 2013년 58건으로 해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다.

며칠 간의 취재 기간중에도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에서는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모습은 물론 실제로 크고 작은 사고가 목격되었다.

그러나, 키즈카페는 현행 일반음식점으로만 허가 받은 후 영업하고 있고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놀이 시설 대부분은 안전 검사 대상조차 아닌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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