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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 "장성택 부인 김경희 유럽 체류 중"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작성 2014.01.30 10:54 수정 2014.01.30 11:31 조회 재생수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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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요미우리 신문 "장성택 부인 김경희 유럽 체류 중"
지난해 말 사형된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부인 김경희 조선노동당 비서가 유럽에 머물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장 전 부위원장 처형 후 김 비서가 북한을 떠나 스위스에 머물렀고 이후 폴란드로 이동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폴란드에는 2011년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이 1998년부터 북한대사로 주재하고 있습니다.

북한 소식통 가운데 한 명은 김 비서가 추방당했거나 스스로 출국했을 가능성을 거론하며 단순한 치료목적이면 귀국하겠지만 그대로 해외에 장기 체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북한 사정에 밝은 한국 정부 고위 소식통은 김 비서가 알코올 중독이 심각해졌고 지난해 9월에서 10월 사이에는 발이 굽어지는 희소 병을 러시아에서 치료하고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