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전국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의 산후조리원이나 병원, 어린이집의 지도점검 결과가 정기적으로 정부 정보공개시스템 홈페이지(http://www.open.go.kr)를 통해 통합공개됩니다.
안전행정부는 57개 업종·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와, 어린이놀이터 안전검사를 비롯한 13개 검사결과를 지자체별로 공표하게 하는 '사전정보공표 표준모델'을 개발해 각 지자체와 지방교육청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모델에 따르면 지자체들은 산후조리원이나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에 대해 점검기간, 소재지와 이름, 위반사항, 조치사항 등을 모두 공개하게 되며 이는 내년 3월 정부의 정보공개시스템 포털에 통합, 게시됩니다.